1. 강의 소개
사실 실제 강의 제목은 350개의 개인 앱을 만들어 월급의 7배 수익을 달성한 방법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이 강의는...
시장바닥에서 10년 구른 장사치의 장사 비법 대공개
라고 요약할 수 있다.
길거리 장사를 하고 싶은 신참을 위해 고참이 직접 굴러서 깨우친 노하우를 알려준다는게 정말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
붕어빵 기계를 만드는 법부터, 내 가게를 마켓팅하는 법까지 아주 꽉꽉 채운 강의이다.
2. 강의 수강 이유
부업으로 앱개발을 선택한 사람이라면, 한 사람이 5년동안 350개의 앱을 만들었다는걸 들으면
진짜 미친거 아닌가?
라는 말부터 나올 것이다.
그 노하우를 꽉꽉 담았다는데... 가격때문에 고민하다가 수익화 챌린지에 참여하며 그냥 통 크게 긁어버렸다.
그리고 3일만에 강의의 50%를 들었는데 정말 후회가 없다...
강의 하시는 톤도 일정하고 내용도 알차서 지루할 틈이 없어!!!
계속 메모하면서 듣느라 정신없다. 너무 좋아!
초반의 두루뭉술한 아이디어 발굴법~같은 내용은
흥.. 이런 이론따위 이미 알고 있다! 모두가 아는 내용 아니냐! 하면서 들었는데
광고로 수익 내기, 내 앱 광고하기, 앱 다작하는 비법 등은 정말 어디서도 배워본적 없는 내용이었다.
3. 강의의 키포인트 - 다작의 비법
이 강의를 들으며 가장 인상깊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고,
내가 자꾸 프좀님을 붕어빵 장사꾼이라고 하는 이유다.
나는 내가 손으로 반죽을 빚어서 붕어빵 모양으로 만들어서 세상에 내보내려 아등바등 하는 동안,
프좀님은 붕어빵 틀을 만들어서 붕어빵을 찍어내고 있었다.
내가 배고픈 사람들이 찾아와서 돈을 내고 먹을 빵을 만들겠다고 호언장담만 하고 있을 때,
프좀님은 효율적인 마켓팅으로 가게를 알리고 사람들이 찾아와서 먹는 수십개의 붕어빵집을 운영하는 것이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강의를 들어보면 아는데 정말 쇼킹하다...
이걸 실천한 사람이 있다고..? 진짜로??? 싶은데 진짜 실천했고 진짜 경제적 자유를 얻은 사람이 있었다.
그러나 솔직히 나는 게으른 완벽주의자라서 자신이 없다...
프좀님 방식은 일단 시작하고 부딛히며 Trial & Error를 통해 발전하는 것인데
나는 게을러서 Trial이 싫고,
완벽주의자라 Error가 싫다.
그치만 언제까지나 핑계대면서 자리에서 뒷통수만 긁어댈 수는 없으니...
일단 부딛혀보려한다.
... 오늘부터 가보자고!